에이핑크 윤보미,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9년 열애 끝 내년 5월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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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9년 열애 끝 내년 5월 결혼 발표

Haneul Kwon · 2025년 12월 18일 00:59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오랜 연인인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본명 송주영)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보미의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보미 또한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 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9년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보미언니 결혼 축하해요!", "결혼하고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라며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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