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영, GD와 어릴 적 인연 공개…라스베이거스 백스테이지 만남까지 '화제'
OSEN · 2025년 9월 5일 00:32
DL그룹 오너가 4세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이주영이 빅뱅 지드래곤(GD)과의 오랜 인연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이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노동절 연휴 요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콘서트 현장을 찾아 대기실에서 GD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공식 응원봉을 든 모습은 그의 열렬한 팬심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어린 시절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되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드래곤이 직접 "다 컸네요 다 컸어"라고 댓글을 남겨 이들의 특별한 관계를 증명했다. 이번 만남은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멘쉬'로 아시아와 북미를 누비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영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00년생인 이주영은 DL그룹 이해창 켐텍 대표의 외동딸로, 대림그룹 창업주의 증손녀이다. 인플루언서로서 13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5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인턴 경험과 다수의 럭셔리 브랜드 협업을 통해 패션계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