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훈, 데뷔 전 한 달 만에 15kg 감량 비화 공개 "원래 100kg이었다"
OSEN · 2025년 9월 5일 00:32
가수 이석훈이 데뷔를 위해 한 달 만에 15kg을 감량했던 놀라운 과거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K-팝 기획사의 본사를 방문하는 기획이 진행되었으며, 성수동에 위치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소개되었다. 큐브는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여자)아이들 등 다수의 K-팝 스타들을 배출한 명문 기획사로 알려져 있다. 방송 중 웬디는 연습생 시절 월말평가의 엄격함에 대해 언급하며, 중요한 평가에는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실제 무대처럼 준비해야 했다고 회상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석훈은 2008년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의 오디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사장실 통유리 앞에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이크 없이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합격 후 두 달 만에 데뷔해야 했던 그는 한 달은 15kg 감량에 매진했고, 이어진 한 달은 녹음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원래 몸무게가 100kg이었는데, 데뷔 때는 64kg으로 만들었다. 그 시기만 견뎌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버텼다"며 당시의 혹독했던 노력을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석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발라드 가수이자 SG워너비의 멤버이다. 그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오랜 시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