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웬디, SM '광야'에 던진 솔직 발언 "아직도 모르겠다" 폭소
스포츠서울 · 2025년 9월 5일 00:32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SM엔터테인먼트의 독특한 세계관 '광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웬디는 이석훈, 양세형과 함께 K-팝 엔터사 탐방에 나섰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자리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찾은 이들은 SM의 아티스트 세계관 '광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웬디는 "아직도 광야가 뭔지 모르겠다"고 시원하게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석훈은 "윗선들이 고집하는 것"이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웬디의 이번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녀의 유쾌한 모습이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웬디(본명 손승완)는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미니 앨범 'Like Water'를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과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