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웨이브, 데뷔 반년 만에 6인조→3인조 전격 재편…새로운 '블루 웨이브' 예고
스포츠서울 · 2025년 9월 5일 00:32
신인 걸그룹 비웨이브(BEWAVE)가 데뷔 약 반년 만에 멤버 재정비를 통해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기존 6인 체제 활동을 10월 31일부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들과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비웨이브의 향후 활동 방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편된 비웨이브는 지언, 윤슬, 레나 세 멤버로 구성되며, 팬들에게 새로운 '블루 웨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멤버 제나, 아인, 고운은 새로운 그룹으로 팬들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는 "각 멤버들의 꿈과 선택을 존중하며,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에게 새로운 출발선에 선 모든 멤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비웨이브는 지난 4월 미니앨범 'BE;WAVE'로 데뷔한 다국적 걸그룹이다.
비웨이브는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다국적 K팝 걸그룹입니다. 2024년 4월 첫 미니앨범 'BE;WAV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룹명 'BEWAVE'는 'BLUE WAVE'의 줄임말로, 가요계에 강력하고 신선한 파동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