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스릴러 영화 'PERFECT GIRL'로 정극 연기 데뷔! K팝 세계 중심 선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전소미가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스크린 데뷔를 알렸습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K팝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 'PERFECT GIRL(퍼펙트 걸)'에 출연한다고 4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드랜즈와 썬더로드필름이 제작하는 이번 영화는 K팝 세계의 치열한 경쟁과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스릴감 있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글로벌 배우 아델린 루돌프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성우이자 공동 제작자인 아덴 조가 전소미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크랭크인을 앞둔 'PERFECT GIRL'에서 전소미가 어떤 캐릭터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8월 두 번째 EP 앨범 'Chaotic & Confused'와 타이틀곡 'CLOSER'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활동을 이어갈 전소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전소미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I.O.I의 센터로 발탁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다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유창한 영어 실력과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더블랙레이블 소속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