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X천우희 '마이 유스', 15년 만의 첫사랑 재회…달콤 설렘 예고!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가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송중기와 천우희의 운명적인 재회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마이 유스'는 15년 만에 다시 만난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애틋한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꽃집으로 찾아온 성제연의 등장에 당황한 선우해의 모습과, 이내 서로에게 다가가며 애틋한 눈빛을 교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처음에는 냉랭했던 분위기가 점차 따스한 설렘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선우해의 다정한 손길과 성제연의 긴장된 표정, 그리고 정류장에서 마주 보며 미소 짓는 달콤한 눈맞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와 '아는 와이프'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필력을 과시한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이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 "잊었던 '나'를 찾아가는 로맨스가 될 것"이라며 "반갑고 설레며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마이 유스'는 오늘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영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 일본에서는 FOD, 아시아·중동·아프리카에서는 Viu, 미주·유럽·오세아니아·인도에서는 Rakuten Viki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송중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의 출연작마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