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우, 예비 신부X딸과 '살림남' 전격 합가…부모님 '분노 폭발' 현장 포착!
가수 이민우가 예비 신부와 6세 딸을 동반하고 부모님 앞에 서는 모습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오는 6일(토) 방송에서는 이민우 가족의 충격적인 첫 합가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민우는 곧 태어날 자녀를 위해 한국 정착을 결심한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와 6세 딸의 입국을 앞두고 부모님께 폭탄선언을 한다. 바로 다음 날부터 함께 살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에 가족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거 '부모님과 누나가 사는 서울 집에서 신혼 생활을 하겠다'고 밝혀 한 차례 파장을 일으켰던 그는 이번에도 가족들을 크게 놀라게 한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합가 통보에 당혹감을 넘어 격렬한 분노를 표출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인다. 그러나 이민우가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이 공개되자, MC 백지영은 진심 어린 공감을 표하며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 도착한 예비 신부는 집으로 향하는 길 내내 "많이 긴장된다. 딸과 함께 들어가는 거라 더 떨린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침내 한 지붕 아래 모이게 된 이민우 가족과 새 가족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이에 대한 부모님의 리얼한 반응은 오는 6일(토) 밤 10시 20분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는 1998년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 M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하여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