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옥빈에 뼈 때리는 조언 "보상 없긴? 돈 많이 받았잖아!"... 남편 김승우 '웃픈' 폭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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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김옥빈에 뼈 때리는 조언 "보상 없긴? 돈 많이 받았잖아!"... 남편 김승우 '웃픈' 폭로까지

스포츠서울 · 2025년 9월 5일 00:32

배우 김남주가 후배 김옥빈에게 따끔하지만 유쾌한 조언을 건네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 출연한 김옥빈은 작품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녀는 "열정을 쏟아도 결과가 따라주지 않을 때가 많다. 칭찬이나 보상이 더딘 직업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김남주는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왜 보상이 없어? 돈 받았잖아. 그것도 많이 받았는데"라며 농담 섞인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남주는 이어 "결과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작품은 팀 전체의 것이니, 주인공인 내가 우울해하면 안 된다"며 프로다운 자세를 강조했다.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말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는 깊이 있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또한, 남편 김승우를 언급하며 유쾌한 폭로를 이어갔다. 그녀는 "방송 전에는 열심히 하다가 시청률이 안 나오면 돌변하는 사람이 있다. 김승우 씨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을 너무 팔아먹는 것 같지만 사실이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남주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 속에서 행복했는지 여부"라며 배우로서의 소신을 전하며 따뜻한 마무리를 지었다.

김남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하여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며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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