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놀면 뭐하니?’ 80년대 가요제서 파격적 ‘소방차’ 조합 예고! ‘국민 MC’의 눈빛이 빛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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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놀면 뭐하니?’ 80년대 가요제서 파격적 ‘소방차’ 조합 예고! ‘국민 MC’의 눈빛이 빛난 이유는?

Doyoon Jang · 2025년 9월 5일 00:50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9월 11일 대망의 ‘80s 서울가요제’ 본선을 앞두고 열기를 더하고 있다. 9월 6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PD와 하하, 주우재, 이이경 작가가 참가자들과 개별 미팅을 가지며 본선 무대를 구체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유재석과 주우재는 이적, 하동균, 정성화, 이용진 등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만나 희망곡 리스트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80년대를 풍미했던 3인조 댄스 그룹 소방차의 곡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예상치 못한 조합을 상상해냈다. 그는 “욕심이 난다”, “PD로서 탐난다”며 춤까지 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유재석을 사로잡은 ‘소방차’ 무대의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상금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던 정성화의 ‘물밑 작업’이 유재석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드러나 웃음을 선사했으며, 이용진은 윤도현을 완벽하게 오마주한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과묵했던 하동균은 박명수로부터 ‘봉인 해제’된 듯 전과는 다른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고, 이적은 80년대 음악 이야기에 푹 빠져 진행을 넘보는 ‘침투력’을 선보여 유재석마저 감탄하게 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의 예측불허 본선 무대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로, 특유의 재치와 진행 능력으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수많은 히트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며 '국민 MC'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로 후배들에게도 존경받는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