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 '살롱드돌' 출격! 키에게는 핑크빛, 이창섭에게는 찐친 모드 '극과 극'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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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 '살롱드돌' 출격! 키에게는 핑크빛, 이창섭에게는 찐친 모드 '극과 극' 매력 발산!

Jihyun Oh · 2025년 9월 5일 00:54

ENA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에 에이핑크의 박초롱과 윤보미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오늘(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7회에서 두 사람은 MC 키, 이창섭과 함께 연애, 일상, 직장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창섭과는 연습생 시절부터 15년 가까이 이어진 '찐친' 사이임을 과시하며 '비투핑크' 케미를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윤보미는 이창섭에게 문자를 '읽씹' 당했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박초롱은 이창섭의 장난에 과거 '찐텐'으로 폭발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이 MC 키와 이창섭을 대하는 태도 또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키의 '연애학개론'에는 "스윗하다", "연애 박사님"이라며 소녀팬처럼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이창섭에게는 익숙한 '찐친' 모드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15년 지기인 이창섭조차 "처음 보는 리액션"이라며 당황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아이돌들의 신인 시절 '썸의 성지'에 대한 솔직 토크도 이어진다. 뮤직뱅크 자판기, 아육대, 헤어·메이크업 숍 등 다양한 장소를 두고 열띤 설전을 벌이던 중, 박초롱은 "아육대에서 사랑이 싹튼다는 건 본 적 없다"면서도 의외의 장소에서 남자 아이돌에게 쪽지를 받았던 에이핑크 신인 시절의 비화를 최초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투핑크'의 돈독한 케미와 키, 이창섭의 군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질 '살롱드돌' 7회는 오늘 밤 10시 ENA에서 만날 수 있다.

박초롱은 에이핑크의 리더이자 든든한 맏언니로, 작사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룹 활동 외에도 웹드라마 등 연기 분야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