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10년 만의 '냉부해' 복귀…수줍음 속 반전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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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10년 만의 '냉부해' 복귀…수줍음 속 반전 매력 예고!

Hyunwoo Lee · 2025년 9월 5일 01:16

배우 김영광이 10년 만에 JTBC 인기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전격 귀환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7일(일) 밤 9시 방송될 이 특별한 에피소드에서 김영광은 여전한 모델 포스와 함께 그간 감춰왔던 수줍음 가득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는 녹화에 앞서 "재미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걱정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이어 MC와 셰프 군단의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윤남노는 "옆모습만 봐도 멋있다"고 감탄했고, 박은영은 그의 비현실적인 키에 "누가 늘려 놓은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이영애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공유하며 김영광의 내향적인 성격에 공감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광과 셰프 최현석의 10년 만의 재회도 빅재미를 예고합니다. 최현석 셰프는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나는 초승달이 됐다"며 자학 개그를 선보이다가도, 이내 "190cm들은 원래 그렇다"는 허세로 김풍 셰프의 "재수 없다"는 돌직구를 유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백미는 김영광의 냉장고 공개였습니다. 10년 전보다 재료가 적을까 걱정하던 그의 말과 달리, 냉장고에서는 마트를 방불케 하는 대용량 식재료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안정환은 의문을 표했고, 김영광은 "몸에 좋다고 해서 샀다", "사실 기억이 잘 안 난다"는 천진난만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김성주 MC는 심지어 "밤에 보면 무섭겠다"고 놀란 역대급 식재료가 발견됐다고 전해 과연 어떤 재료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배우 김영광은 1987년 1월 11일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그는 런웨이 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린 후 '피노키오', '초면에 사랑합니다', '썸바디'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습니다. 큰 키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