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 '히든아이'서 충격 고백…베트남 폭행·부산 이별 살인 사건의 전말은?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오는 8일 오후 7시 40분, 충격적인 실제 사건들을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김성주를 필두로 김동현, 박하선, 그리고 소유가 패널로 나서 다양한 생활 밀착형 범죄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가지 주요 사건이 다뤄진다. 먼저,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갑작스러운 몸통 박치기를 당하고 오히려 자신의 자전거를 버리고 도망간 미스터리한 '현장 세 컷'이 공개된다. 이어 새벽 마당에서 놀다 사라진 아이의 행방을 추적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며, 가수 소유는 이 과정에서 "나도 엄마를 잃어버린 적이 있다"며 과거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든다.
특히, 최근 SNS를 뜨겁게 달궜던 '베트남 무인 사진관 한국인 폭행 사건'의 전말이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분석과 함께 공개된다. 한국인 여성들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이로 인해 가해자들의 신상이 유출되는 등 양국을 뒤흔들었던 사건의 실체가 드러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잔인한 '부산 이별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여자친구를 향한 남자친구의 광기 어린 집착과 폭언, 폭행이 결국 참혹한 살해로 이어진 이 사건에 대해 소유는 "이영학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죽음이 피해자와의 관계를 이어가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섬뜩한 분석을 내놓으며, 극단적인 집착 범죄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이번 주 '히든아이'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소유는 뛰어난 가창력과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걸그룹 씨스타의 전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입니다. 씨스타 해체 후에도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