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오늘을 잊지마 20250904' 의미심장 발언… 팬들 우려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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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오늘을 잊지마 20250904' 의미심장 발언… 팬들 우려 증폭

Seungho Yoo · 2025년 9월 5일 01:23

방송인 장성규가 최근 개인 SNS에 의문의 글을 남기며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그는 검은색 배경의 사진과 함께 "성규야 오늘을 잊지마 20250904"라는 짧은 문구를 게재했다. 어떠한 설명도 덧붙이지 않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오가는 상황이다. 일부 팬들은 이 발언이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건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고인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으며, 당시 장성규는 김가영 기상캐스터와의 친분으로 인해 사건에 방조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당시 심경을 고백하며 "고인의 억울함이 풀리기 전에 저의 작은 억울함을 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라면서도 가족을 향한 악성 댓글 자제를 호소했었다. 이번 게시물의 날짜가 미래 시점이라는 점에서,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장성규는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방송인이다. 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 전향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워크맨' 등을 통해 B급 감성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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