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꿈과 희망의 나라' 놀이공원 포착…'소년美' 가득 비주얼

배우 지창욱이 최근 서울 잠실의 한 놀이공원에서 포착된 훈훈한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지창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링크장을 배경으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꿈과 희망의 나라 브로드웨이 42번가 선배님 감사합니다요"라는 재치 있는 글을 덧붙였다. 모자를 거꾸로 쓰고 안경을 착용한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영락없는 소년미가 뿜어져 나왔다. 이는 선배 배우 전수경이 출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관람을 위해 샤롯데씨어터를 방문한 뒤 놀이공원 아이스링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불거졌던 가수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임을 밝혀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지창욱은 2008년 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로 데뷔한 이래 '웃어라 동해야', '힐러', 'THE K2',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액션과 멜로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