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야구여왕' 11월 첫선! 김민지-신수지, 필드 넘어 마운드 접수 예고

Article Image

채널A '야구여왕' 11월 첫선! 김민지-신수지, 필드 넘어 마운드 접수 예고

Seungho Yoo · 2025년 9월 5일 01:28

채널A가 새로운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으로 11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목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야구라는 낯선 필드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육상 카리나'로 불리며 400m 허들 챔피언을 지낸 김민지는 자신의 주특기인 스피드를 활용한 주루 플레이를 예고하며 "야구 주루의 1인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신수지 또한 타고난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야구장에서 새로운 재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인 추신수 감독과 박세리 단장이 이들을 이끌며, 이대형, 윤석민 코치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강철부대W'의 신재호 PD와 '피지컬100'의 강숙경 작가가 합류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스포츠 영웅들의 뜨거운 도전과 성장이 담길 '야구여왕'은 올가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김민지는 '육상 카리나'로 불릴 만큼 뛰어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육상 선수 출신이다. 2018년과 2019년 전국체전 400m 및 400m 허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계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야구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그녀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불굴의 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