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에 팬들 '걱정 가득'… 과거 논란 재조명
Jihyun Oh · 2025년 9월 5일 01:33
방송인 장성규가 최근 자신의 SNS에 "성규야 오늘을 잊지 마"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그는 해당 글을 검은색 배경 화면과 함께 게재했으며, '#20250904'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미스터리함을 더했다. 게시물이 올라오자마자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나요?", "요즘 연예인들 왜 이렇게 힘들어 보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을 표했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장성규가 김가영 아나운서와의 친분으로 인해 불거졌던 방관 의혹을 재차 거론하기도 했다. 장성규는 현재까지 이 게시물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 없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 선언 이후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능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이다. 그는 '워크맨',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특히 틀에 얽매이지 않는 솔직한 매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