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 '전참시' 첫 출격! 반려 도마뱀 육아부터 '미룬' 일상 공개

배우 한지은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363회에서는 그간 작품 속에서 보여준 세련된 이미지와는 상반된 엉뚱하고 허술한 매력을 가진 '갓생' 도전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한지은은 아침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갓생'을 향한 열정이 엿보이는 한지은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집안 곳곳에는 고사성어와 영어 문장을 외우기 위한 종이들이 붙어 있으며, 수많은 다이어리와 노트, 직접 그린 그림, LP 플레이어 등 다채로운 취미 용품들이 가득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지은의 '미루기' 습관도 공개된다. 6월에 멈춰 있는 달력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재봉틀이 등장하며, 심지어 직접 만든 건강 주스조차 마시는 것을 미루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소속사 매니저는 "실패하면 3일마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한지은의 독특한 '작심삼일' 사고방식을 폭로하며 그의 유쾌한 일상을 예고했다.

한지은은 2010년 영화 '황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꼰대인턴', '연애 드라마 로맨스', '경우의 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으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