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즈 플래닛’ 2차 생존자 발표, 24인 데뷔조 확정! 이상원 1위 굳건
Mnet ‘보이즈 플래닛’이 2차 생존자 발표식에서 24명의 데뷔조 후보를 공개하며 치열한 경쟁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날 발표된 2차 글로벌 투표 결과에는 전 세계 22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460만 표 이상이 집계되며 프로그램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데뷔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가운데, 순위 변동 또한 극적이었습니다.
시청률에서도 ‘보이즈 플래닛’의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020 여성 시청률은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티빙(TVING) 실시간 최고 점유율은 92%를 돌파했습니다. 또한 Mnet Plus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 시청자 수는 한국에서만 전주 대비 162% 급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글로벌 SNS에서도 화제였습니다. X(구 트위터)에서는 월드와이드 트렌드 20개 동시 진입은 물론,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10개국에서 90개 이상의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중국 웨이보에서도 종합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이번 발표식에서는 이상원이 1,000만 표를 돌파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위에는 200만 표 이상 득표한 조우안신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리오, 허씬롱, 김준서, 정상현, 김건우, 유강민이 데뷔권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김준민(11위), 전이정(12위), 박준일(13위) 등 순위가 급등한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준민은 16계단, 박준일은 22계단을 뛰어올라 파란을 예고했습니다. 리즈하오 역시 14계단 상승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24위는 라이브 투표 끝에 박동규가 극적으로 차지했습니다.
한편, 데뷔 콘셉트 배틀을 위한 3차 미션 신곡 ‘Lucky MACHO’, ‘Chains’, ‘Sugar HIGH’, ‘MAIN DISH’의 라인업도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Mnet Plus에서는 4차 글로벌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마감됩니다. 단 3명의 참가자만 선택 가능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오는 11일 밤 9시 20분 방송될 9회에서는 24명의 생존자들이 ‘데뷔 콘셉트 배틀’ 무대를 선보입니다. 팀 변동 속에서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누가 스타 크리에이터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상원은 ‘보이즈 플래닛’ 이전에도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았습니다.
‘부동의 1위’라는 타이틀처럼, 그는 꾸준한 노력과 팬들의 지지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