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그룹 YUHZ, 日 최대 패션 행사 'TGC' 참석... 글로벌 행보 시동
SBS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를 통해 탄생한 신인 그룹 YUHZ(유어즈)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소속사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YUHZ의 일본인 멤버 효, 카이, 하루토가 오는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콜렉션 2025 AUTUMN/WINTER'(이하 'TGC')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TGC'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로, 패션, 음악, 엔터테인먼트가 총집결하는 행사다. 매년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아일릿, 미야오 등 유명 K-POP 아티스트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YUHZ 멤버들의 'TGC' 참석은 그룹 결성 직후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는 사례로, 특히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은 일본인 멤버 효의 고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YUHZ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B:MY BOYZ'에서 최종 선발된 8인조 그룹으로,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음악, 연기, 모델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예고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TGC' 참석을 시작으로 YUHZ의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이 기대된다.
YUHZ 멤버 효, 카이, 하루토가 참여하는 'TGC' 행사는 오는 6일 일본 ABEMA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YUHZ는 SBS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를 통해 결성된 8인조 신인 그룹입니다. 그룹명 'YUHZ'는 'You'll be high'의 줄임말로, 팬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멤버 효는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데뷔를 확정 지은 일본인 멤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