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불후의 명곡' 2부서 최유리 향한 '찐팬심' 폭발! '나만 듣는 줄 알았는데...'
Hyunwoo Lee · 2025년 9월 5일 02:46
KBS2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 '임영웅과 친구들' 2부에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2부에서는 이적, 노브레인, 전종혁을 비롯해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음악과 풍성한 이야기를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임영웅은 2부 출연진을 '은밀한 만남', '첫 입맞춤' 등의 키워드로 흥미롭게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임영웅은 가수 최유리를 향해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지만 예전부터 팬이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유리 역시 '영웅 선배와 어떻게 알게 됐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유명해서 말을 아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이찬원은 '나는 영웅 형과의 친분을 동네방네 소문내는 스타일'이라며 아버지까지 자랑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최유리의 플레이리스트에 자신의 노래가 없는 것을 보고 '제 노래 안 들으시잖아요'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임영웅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최유리의 '숲'만 있다고 강조하며 '찐팬'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임영웅은 2016년 '미워할 수 없는 너의'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그는 '신사와 아가씨',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최근 발표한 '모래 알갱이' 등 다수의 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