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의 아저씨' 이지안 역 맡은 배우 홍예지, 깊어진 연기력으로 주목

배우 홍예지가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 역을 맡아 뛰어난 몰입도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홍예지의 공연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그녀의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예지는 검은색 후드 집업을 입고 날카로운 표정으로 극중 캐릭터가 가진 깊은 상처와 어두운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이는 원작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상징적인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연극 '나의 아저씨'는 현재 놀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연극 부문 2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오는 9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예지는 2021년 웹드라마 '기적소녀'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청춘 블라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2년에는 드라마 '환상연가'에 캐스팅되어 주연으로 활약하며 주목받는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