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 31개월 서핑천재 조카와 '삼촌 미소' 폭발...마트 데이트 포착!
Eunji Choi · 2025년 9월 5일 04:16
배우 안재현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31개월 된 꼬마 서퍼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하며 뜨거운 '삼촌 미소'를 발산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16년 지기 친구의 아이를 돌보는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아이와 함께 서핑 대결을 펼치며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을 뽐냈고, 아이가 자신에게 안겨오는 모습에 “우리 친해졌구나”라며 감격의 눈물을 글썽였다.
안재현은 아이의 입맛에 맞춰 특별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단둘이 마트 장보기에 나섰다. 아이의 손을 잡고 마트를 누비는 내내 그는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며 “내 손을 잡고 같이 가 준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준비하는 안재현과 아이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요리 과정에서 아이는 배고픔과 기다림에 지쳐갔고, 안재현은 순간 당황하며 서둘러 '재현 삼촌표 요리'를 완성했다. 과연 아이는 안재현의 요리를 맛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광대승천' 유발하는 두 사람의 케미는 오늘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안재현은 2009년 모델로 데뷔하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윤재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왔습니다. 현재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