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달까지 가자' 특별출연…이선빈과 끈끈한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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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달까지 가자' 특별출연…이선빈과 끈끈한 의리 과시

Haneul Kwon · 2025년 9월 5일 06:09

배우 정은지가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특별 출연하며 이선빈과의 진한 우정을 선보인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생존이 힘든 세 여성이 코인 투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다해 역의 이선빈, 강은상 역의 라미란, 김지송 역의 조아람, 함지우 역의 김영대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경찰 제복을 입은 정은지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 중 절박한 상황에 놓인 정다해(이선빈 분)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를 통해 다져진 이선빈과의 끈끈한 우정 덕분에 성사된 특별 출연으로 알려졌다.

정은지는 이선빈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커피차를 보내는 등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으며, 촬영 현장에서도 두 배우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특별한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오랜만에 작품에서 만나 특별한 장면을 완성했다. 경찰서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달까지 가자'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은지는 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배우로서도 '응답하라 1997', '가족끼리 왜 이래', '술꾼도시여자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