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연, FNC와 전속 계약 후 KBS 새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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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지연, FNC와 전속 계약 후 KBS 새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합류

Seungho Yoo · 2025년 9월 5일 07:08

신인 배우 이지연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건다.

FN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지연은 곧바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캐스팅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드라마는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에서 이지연은 주인공 강마리(배우 하승리)의 절친한 친구인 안수선 역을 맡는다. 안수선은 간호사로 일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MZ세대 캐릭터로, 이지연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지연은 여러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숏폼 드라마 ‘집착 결혼’, ‘남장 비서’ 등에서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으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올 하반기에는 다양한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어,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FNC 측은 “이지연은 맑은 눈빛과 목소리, 섬세한 표정 연기로 다양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는 배우”라며, “앞으로 폭넓은 작품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FNC와 새 출발을 알린 이지연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녀가 출연하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이지연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신인 배우입니다.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숏폼 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으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