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X장동윤, '사마귀' 첫방 기대 UP! 연쇄살인마와 형사 아들의 역대급 모자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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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X장동윤, '사마귀' 첫방 기대 UP! 연쇄살인마와 형사 아들의 역대급 모자 상봉

Minji Kim · 2025년 9월 5일 08:13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오늘(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025년 가을,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긴장을 선사할 이 작품은 '사마귀'라는 연쇄살인마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며,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인간 사마귀'로 완벽 변신한 고현정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기대를 모은다. 다섯 명의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 '사마귀' 역을 맡은 그녀는 우아함과 섬뜩함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연기로 극을 장악할 예정이다. '올 타임 레전드' 배우의 차원이 다른 연기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장동윤은 이전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살인을 막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형사로 돌아온 그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깊어진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고난도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소화하며 그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고현정과 장동윤의 특별한 모자 관계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라는 파격적인 설정 속에서 두 배우는 치열한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호흡에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라는 드림팀 제작진의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이 결합된 고밀도 범죄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조성하, 이엘 등 '믿고 보는 배우'들과 실력파 신예 배우들의 합류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연기력 구멍 없는 탄탄한 배우진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오늘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데뷔하여 오랜 기간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녀는 '모래시계', '선덕여왕', '동네변호사 조들호 2'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사마귀'에서는 연쇄살인마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