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트로트 세계화 박차! 글로벌 매거진 '트롯진' 창간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K-트로트 전문 매거진 '트롯진(TROTZINE)'이 정식 창간된다.

최근 K-팝을 넘어 K-트로트가 미국, 호주, 영국, 독일, 일본 등 해외에서 새로운 한류 열풍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트로트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해외 활동은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얻으며 트로트의 세계적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은 후속작에 한국 트로트 음악을 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여 K-트로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창간호 커버 모델로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을 겸비한 트로트 스타 장민호가 선정되어,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롯진' 창간호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예약 판매를 거쳐 정식 출간된다.

장민호는 2005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후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여 '사랑합니다', '내 삶의 이유', '역마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 따뜻한 인간미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