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드디어 품절남 됐다!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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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드디어 품절남 됐다!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 맺어

Yerin Han · 2025년 9월 5일 10:03

가수 김종국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김종국은 오늘(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열애설 한 번 없이 깜짝 발표 후 단 18일 만에 이뤄진 초고속 결혼입니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 유재석이 맡았으며, 주례와 축가 등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김종국이 직접 신부를 위한 축가를 부를 것이라는 기대 섞인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소규모 예식으로 치러졌습니다. 1995년 터보로 데뷔한 이래 30년 가까이 활동해온 그는 수많은 톱스타 하객 대신 최소한의 인원만 초대하여 조용히 예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연예인과 전혀 상관없는 신부를 배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결혼식과 관련하여 신부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종국의 신혼집은 최근 약 62억 원에 매입한 서울 논현동의 고급 빌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단지는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곳으로 유명합니다. 다만, 현재 예정된 방송 스케줄로 인해 당분간 신혼여행은 미뤄질 전망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긴 시간 ‘노총각’ 꼬리표를 달고 있던 김종국이 드디어 유부남이 된 오늘, 팬들은 그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하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유의 운동 마니아 이미지와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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