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 '10K 챌린지 서울'서 특별 기부 그룹 이끈다

오는 10월 26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10K CHALLENGE SEOUL'(10K 챌린지 서울)이 화려한 출발 그룹 편성 소식과 함께 가수 션과 함께하는 특별 기부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실력 있는 러너부터 초보 참가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록 도전 그룹과 첫 도전 그룹 등 다양한 편성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D그룹(First Challenge–션과 함께하는 기부 그룹)'은 기부 천사로 유명한 션과 직접 함께 달리며, 참가비 전액인 3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한국해비타트 로뎀나무 국제 대안학교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러닝의 즐거움을 사회 공헌과 연결하는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가자들은 션과의 동행을 통해 잊지 못할 완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MBC SPORTS+(MBC스포츠플러스)와 WORLD21HQ가 공동 주최하는 '10K CHALLENGE SEOUL'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 해 질 녘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국회의사당, 서강대교 등을 아우르는 10km 코스는 서울의 랜드마크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션은 1997년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으며,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션은 50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