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하하 생일 맞아 ‘통 큰 플렉스’…홍대 데이트 쇼핑 공개

가수 별이 남편 하하의 생일을 축하하며 역대급 쇼핑 플렉스를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하하 : 나는 쇼핑 독재자와 살고 있었다 부부가 같이 쇼핑 나오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에서 별은 “오늘은 촬영일 기준 바로 내일인 하하 씨의 생일을 맞아 홍대 데이트에 나섰다”고 밝혔다.

별은 “요즘 빈티지 쇼핑에 진심”이라며 플렉스를 예고했지만, 하하는 “집이 이미 도떼기시장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은 “옷을 꺼낼 수 없을 정도로 짐이 많아 새 옷을 사는 상황”이라며 자신의 쇼핑 이유를 설명해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본격적인 쇼핑에 나선 두 사람은 옷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옷 구경에 몰두했다. 특히 별은 “하하 씨 생일이어서 제가 오늘 좀 쏜다”고 밝혔지만, 예상보다 높은 가격대에 잠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하하는 “사치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폭풍 쇼핑을 이어갔고, 별 역시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쇼핑을 즐겼다.

쇼핑을 마친 별은 “여보 정말 생일 축하해. 나 이제 결제한다”며 하하를 위한 플렉스를 마무리했고, 하하는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별은 2002년 1집 앨범 '12 To 25'로 데뷔한 실력파 가수입니다. 그녀는 '12월 32일', '안부', '미워도 좋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증명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