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결혼 앞두고 '편스토랑'서 심경 고백 "일정 탓 웨딩 촬영 미리 했는데…"

가수 신지가 결혼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신지는 최근 발표한 신곡 '콜 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혼 소식이 언급되자 감사함과 함께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지는 코요태 앨범 활동, 전국 투어 등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웨딩 촬영을 미리 진행했다고 밝히며, 이 부분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동료들의 축하에 좋은 기운을 받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신지는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으며, 결혼식은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보컬로 데뷔하여 '순정', '비몽', '만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해결사', '애지간한'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오랜 기간 대중에게 신뢰받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