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전현무계획2'서 '치막'·'옥돌 삼겹살' 맛집 탐방! 결혼 스토리 공개

가수 이석훈이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충주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5일 방송된 45회에서 세 사람은 충주호 올갱이 요리부터 특별한 '치막(치킨+막걸리)'과 '옥돌 삼겹살'까지 다채로운 먹거리를 탐방했습니다. 이석훈은 식당에서 처음 맛본 '치막'에 대해 "애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곁들여져서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방송 중 이석훈은 아내가 '사랑의 스튜디오' 출연 당시 만난 인연이라며,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교제를 시작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전현무와 곽튜브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는 31세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학생 아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훈은 함께 간 전현무와 곽튜브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운동 후에는 자존감이 회복된다"는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과거 36kg을 감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자, 곽튜브는 "대표적인 유죄인간! 육각형!"이라며 존경심을 표했고, 전현무는 유머러스하게 받아쳤습니다.

이어 세 사람은 '옥돌 삼겹살'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동굴에서 채취한 옥으로 만든 돌판에 구워진 삼겹살은 "뜨거운 물에 반신욕 하고 나온 고기 같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전현무는 서비스로 나온 청국장에 대해 "할머니 사장님 아니면 못 먹을 귀한 음식"이라며 감탄했습니다.

충주에서의 맛있는 여정을 마무리한 이석훈과 함께한 '전현무계획2'의 이번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다음 주 예고에는 청주 맛집 탐방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석훈은 2008년 SG워너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2016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