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 12세 연하 예비신부 원자현 만나 '짠테크' 배우더니… "달라졌어요"
Jisoo Park · 2025년 9월 6일 03:29
개그맨 윤정수가 12세 연하 예비신부 원자현과의 결혼을 앞두고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윤정수는 제작진으로부터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그는 “박수를 신부에게 드리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105kg까지 나갔던 윤정수는 예비신부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 중이라고 밝혔다. 필라테스 강사인 원자현이 매일 건강 식단을 챙겨주기 때문이라고. 또한 ‘사치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과거를 언급하며 “예비신부가 지하철을 타고 백화점에 갈 정도로 알뜰하다.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따라 배우며 부족했던 점을 채워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사치와 파산의 아이콘’이 아님을 강조하며, 예비신부와의 만남을 통해 ‘짠테크’의 참맛을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윤정수는 1992년생으로, 2019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원자현과의 열애를 공개하며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예비신부의 알뜰한 모습에 영감을 받아 소비 습관을 바꾸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