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55세 생일 파티 공개… 후배들 축하에 ‘쑥스’
Sungmin Jung · 2025년 9월 6일 07:27
배우 김혜수가 55번째 생일을 맞아 동료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혜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생일 파티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지민, 한효주, 윤소이, 박준면 등 동료들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는 ‘벌스데이 퀸’ 왕관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케이크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박준면이 “행복하시고 만수무강 하십시오”라는 재치 있는 축하 멘트를 건네자, 김혜수는 쑥스러워하며 고개를 숙였고, 주변 동료들도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촬영을 마쳤으며, 이 작품은 2026년 공개될 예정이다.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그녀는 오랜 연기 경력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출연을 확정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