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김X염유리, '미스 유리버스' 결성! '꽃바람' 무대로 안방극장 홀릭
Yerin Han · 2025년 9월 6일 07:56
TV CHOSUN '금요일 밤에'에서 미스김과 염유리가 '미스 유리버스'라는 이름으로 뭉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금요일 밤에'는 '지독한 삼각관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김라인 팀의 미스김과 염유리는 3라운드에서 김용임의 히트곡 '꽃바람'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봄의 정령처럼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미스김의 깊고 구수한 창법과 염유리의 맑고 경쾌한 음색이 어우러져 '꽃바람'을 새로운 매력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특히, 사랑스러운 가사에 맞춰 선보인 깜찍한 안무는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무대가 끝난 후 한혜진은 미스김의 시원한 가창력을 칭찬했으며,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원곡 가수 김용임 역시 흐뭇한 미소로 후배들의 무대를 격려했습니다.
미스김은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과 행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