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정대세, 백호 등 '일꾼 예능' 라인업 완성…올 하반기 tvN 출격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추성훈을 비롯해 정대세, 아모띠, 허경환, 백호가 출연을 확정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사 등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직접 일손을 보태는 콘셉트로, 출연진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일꾼 예능'을 표방한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몸과 넘치는 에너지로 똘똘 뭉친 멤버들의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채널A '생존왕'에서 호흡을 맞췄던 추성훈, 정대세, 아모띠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번 뭉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또한, 2023년 '나랏말쌤2'를 통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던 허경환과 백호의 재회 역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뛰어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이들이 극한의 노동 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성훈은 2002년 일본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사랑이 아빠'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격투기 선수 활동과 더불어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