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모유 수유 2주 만에 중단 후 눈물 펑펑 쏟은 사연
Hyunwoo Lee · 2025년 9월 6일 11:55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모유 수유를 오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5에는 손담비, 아유미, 이은형이 출연해 각자의 출산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형은 42세, 아유미는 39세, 손담비는 43세에 출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안정환은 아내의 출산 과정을 지켜봤던 경험을 떠올리며 출산의 고통에 깊이 공감했다.
이야기 중 모유 수유 경험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손담비는 단 2주 만에 중단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모유가 잘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2주밖에 하지 못했다. 너무 속상했다”고 고백하며, 간호사의 권유로 수유를 중단하게 된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2007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퀸카', '미쳤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연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드림하이', '빛과 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2022년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최근 첫 아이를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