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귀신 들린 꿈' 시달리다 조상님 꿈꾸고 해결... "굿했더니 이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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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귀신 들린 꿈' 시달리다 조상님 꿈꾸고 해결... "굿했더니 이사까지"

Yerin Han · 2025년 9월 6일 12:50

방송인 이미주가 겪었던 기이한 꿈에 대한 경험을 공개하며, 조상님의 꿈 덕분에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미주는 이전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겪었던 독특한 꿈과 그로 인해 집에 복숭아나무 조각을 둔 사연을 언급한 바 있다.

이미주는 "장례식장에 다녀온 날 밤, 집에 검은 남자가 나타나 흰 접시에 담긴 검은 음식을 먹으라고 화를 냈다"며, 이후 무속인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그것이 '저승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미주의 꿈에는 조상님이 나타났고, 꿈속에서 조상님들을 위해 굿을 하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녀는 "꿈에서 조상님들께 굿을 해드렸고, 조상님들이 떠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이후 이사를 했고, 다시는 그런 꿈을 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신병 초기일 수 있다"고 농담을 건네면서도, 집안에 관련된 인물이 있는지 진지하게 질문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주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였다. 뛰어난 예능감과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