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발리에서 흰색 비키니 뽐내며 건강미 과시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최근 발리에서 근황을 전하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바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흰색 비키니를 입고 발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춤추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와 잘록한 허리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금발 헤어스타일과 흰색 비키니의 조화는 발리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좋다! 내 목소리로 만든 러브웨이브와 함께 이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라는 글을 덧붙이며 현재의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바다는 지난달 허위 광고 논란에 휩싸여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유튜브 콘텐츠 출연 중 제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해 바다는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측에서도 광고주가 제공한 대본으로 인한 문제였음을 해명하며 논란이 일단락되었다.

바다는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하여 한국 가요계의 대표적인 요정으로 불렸다.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