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사망 후 윰댕 향한 악플 논란… 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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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사망 후 윰댕 향한 악플 논란… 누리꾼 갑론을박

Yerin Han · 2025년 9월 6일 14:22

최근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의 전 부인 윰댕이 사망 후에도 이어지는 악성 댓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7월,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을 발표했으며, 당시 서로를 응원하며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혀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대도서관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윰댕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찾아가 근거 없는 비난과 악성 댓글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윰댕에게 "대도서관을 죽게 만들었다"는 식의 억측과 함께 비난을 쏟아내고 있으며, 이에 윰댕의 팬들과 다른 누리꾼들은 "고인을 이용한 2차 가해"라며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팬들은 "악플러들을 고소해야 한다", "윰댕을 향한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는 댓글로 윰댕을 위로하고 있으며, 많은 대중 역시 "개인의 사적인 영역과 고인을 빌미로 한 비난은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윰댕은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유명 유튜버로, 주로 게임 및 토크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5년 대도서관과 결혼했으나 2023년 7월 합의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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