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훈-민경훈 결혼식 불참 논란? "연락 안 해" vs "콜백 없어"
JTBC 예능 '아는 형님'의 '절친 특집'에 김호영, 이석훈, 이미주, 허영지가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호영은 등장부터 특유의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이석훈과 민경훈의 결혼식 불참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장훈이 이석훈에게 민경훈의 결혼식에 왜 참석하지 않았냐고 묻자, 이석훈은 평소 두 사람이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이며, 민경훈으로부터 결혼식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경훈은 분명히 연락했으나 답장이 없었기 때문에 부담스러울까 봐 더 연락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며, 두 사람의 엇갈린 소통 방식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평소 자주 연락하지 않는 상태에서 결혼식 청첩장을 받고 연락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했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미주와 허영지는 '94즈' 동갑내기 친구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남부터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티격태격했지만, 이내 비슷한 활동 경로를 걸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100만 원이 나온 술값 정산을 두고 벌어진 유쾌한 설전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아는 형님' 절친 특집은 게스트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이석훈은 2008년 SG워너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도 재능을 발휘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