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X친구들, '불후의 명곡' 특집 2부 성황리 종료…시청률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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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X친구들, '불후의 명곡' 특집 2부 성황리 종료…시청률 동시간대 1위

Haneul Kwon · 2025년 9월 6일 22:49

KBS2 '불후의 명곡'이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2부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6일 방송된 721회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그의 음악적 동료인 린, 로이 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하여 각자의 개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더불어 임영웅의 인간적인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들이 공개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불후의 명곡'이 레전드 음악 예능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임영웅이 최유리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며 '찐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유리 역시 임영웅과의 친분을 숨겨왔던 이유를 재치있게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귀여운 질투와 애정을 주고받았고, 최유리는 임영웅을 위한 헌정곡 '우리들의 블루스'를 열창하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이어 린은 임영웅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듀엣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임영웅은 데뷔 전 린과의 특별한 만남을 회상하며 풋풋했던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린은 '이제 나만 믿어요' 무반주 라이브와 '사랑했잖아'에 대한 답가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두 사람은 정식 무대에서 파테코의 '삼성동'으로 환상적인 듀엣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린은 최근 사생활 이슈를 딛고 본업에서의 뛰어난 실력으로 다시 한번 '음악 여신'임을 증명했습니다.

로이 킴은 임영웅의 2집 수록곡 '그댈 위한 멜로디'를 작사, 작곡한 사실을 밝히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임영웅과 로이 킴은 서로의 명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와 '그때 헤어지면 돼'를 바꿔 부르며 깊은 감성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첫 협업곡 '그댈 위한 멜로디'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째즈는 임영웅과의 '은밀한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으며, 조째즈는 '한잔의 노래'와 임영웅이 부탁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열창하며 깊은 감성을 선사했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왜 임영웅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역대급 특집", "최유리 목소리 너무 좋다", "린X임영웅 듀엣 감성 최고", "로이킴X임영웅 다음 콜라보 기대된다", "신곡 무대 완전 찢었다", "조째즈 무대 감성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임영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그는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무대로 폭넓은 연령층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트로트를 넘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