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베이스원, K팝 최초 메타버스 '렉룸'과 손잡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렉룸(Rec Room)'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협업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은 그룹의 특징을 담은 디지털 아이템을 선보이고, 가상 공간에서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렉룸'은 Z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이곳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렉룸'과의 협력을 통해 아바타 의상을 포함한 다양한 UGC(User Generated Content)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내 팝업 스토어와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팬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발매 당일 1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역사상 '6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일본 라인뮤직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7월 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되었습니다. 그룹명은 '새로운 세상(9)'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발매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부터 정규 1집 'NEVER SAY NEVER'까지 모든 앨범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CRUSADE'와 'ICONIC'을 통해 강렬하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