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버터플라이' 최종회 강렬한 퇴장… 할리우드 존재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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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버터플라이' 최종회 강렬한 퇴장… 할리우드 존재감 입증

Doyoon Jang · 2025년 9월 7일 03:35

배우 김지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할리우드에 안착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방영된 '버터플라이' 5회 및 최종회에서 김지훈은 냉혈 킬러 '건'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정보 조직 캐디스와 협력하여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을 추격하는 인물로, 등장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김지훈은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를 납치하는 충격적인 전개를 이끌었으며, 최종회에서는 데이비드와의 치열한 액션 대결을 선보였습니다. 빌런으로서의 매력을 극한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나, 결국 함정에 빠져 처절한 최후를 맞이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종영 후 김지훈은 “‘버터플라이’는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의미가 깊다. 글로벌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극받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강렬한 액션과 캐릭터의 디테일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배우로서 큰 도전이자 성취였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더 넓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훈은 '악마의 편집'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악역 연기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왔습니다. 그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파격적인 비주얼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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