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쩍 큰 윤민수 아들 윤후, '미운 우리 새끼' 깜짝 출연… 폭풍 성장 근황 공개
Jihyun Oh · 2025년 9월 7일 04:08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훌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윤후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한국에 잠시 들어온 윤후는 깜짝 트레이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 명문대 재학 중인 윤후는 방학을 맞아 한국에 왔으며, 그의 폭풍 성장한 모습은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과는 달리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상의를 탈의하는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날 윤후는 아버지 윤민수와의 대화에서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고백했지만 차였다는 이야기에 윤민수는 농담으로 받아치며 훈훈한 부자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윤후는 부모님의 이혼 후 따로 사는 것에 대한 질문에 처음 듣는 이야기라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됩니다.
윤후는 가수 윤민수와 김민지 씨 사이의 아들로, 과거 MBC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현재 미국 명문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뛰어난 외모와 함께 학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