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은, '전참시' 첫 출연에 '인간 비타민' 매력 폭발
배우 한지은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첫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은의 유쾌하고도 현실적인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에게 애정 가득한 보살핌을 주는가 하면, 커튼 달기 등 소소한 집안일을 미루는 '미룬이' 면모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작심삼일'이 인생 모토라고 밝히며 털털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지은은 ‘메모광’다운 면모도 뽐냈다. 수많은 공책과 다이어리에는 연기 공부 내용부터 영화 명대사까지 빼곡히 적혀 있어 그녀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집안 곳곳에 붙여둔 사자성어와 영어 문장 암기 종이는 그녀의 꾸준함을 보여주었지만, 막상 질문에는 “까먹었어요”라고 답하며 반전 허당 매력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하는 한지은의 모습이 비춰졌다. 그녀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며 팬 사랑을 보여주었다.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 그리고 숨겨진 허당미까지 다 보여준 한지은은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한지은은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습니다. 특히 드라마 '꼰대인턴'과 '미스터 기간제'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현재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