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X이채민, '폭군의 셰프' 6회서 꽃도령-규수 변신…시장 데이트 예고
Eunji Choi · 2025년 9월 7일 04:54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6회에서는 대령숙수 연지영(임윤아)과 왕 이헌(이채민)이 저잣거리로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헌의 취중 입맞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기억을 잃은 이헌은 연지영의 기분을 풀어주려 애쓰고, 그녀가 찾던 가방까지 찾아주는 등 마음을 표현한다.
이헌의 마음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연심으로 깊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연지영과 이헌은 숙수복과 곤룡포를 벗고 단아한 규수와 훈훈한 꽃도령의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하러 나선 이들의 은밀한 동행은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데이트 현장을 방불케 한다.
서로 꽃을 주고받거나 장난을 치는 듯한 모습은 핑크빛 기류를 더욱 짙게 만든다.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이들의 시장 나들이 이유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임윤아와 이채민의 설레는 첫 데이트는 7일 밤 9시 10분 tvN '폭군의 셰프'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녀는 '빅마우스', '킹더랜드'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폭군의 셰프'에서는 조선시대의 유일한 여성 대령숙수 연지영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