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X주종혁, 위기일발 1회 엔딩 후 180도 변신! '컨피던스맨 KR' 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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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X주종혁, 위기일발 1회 엔딩 후 180도 변신! '컨피던스맨 KR' 2회 예고

Eunji Choi · 2025년 9월 7일 06:43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이 박민영과 주종혁의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사기꾼 3인방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첫 타깃인 무당 백화(송지효)를 성공적으로 속인 후, 두 번째 타깃 전태수(정웅인)에게 접근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전태수의 비자금을 노리는 그들이 신뢰를 쌓아가던 중 갑자기 총을 겨누는 전태수와 마주치는 위기일발 엔딩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맞서는 1회 엔딩과는 달리,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필리핀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축배를 들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윤이랑은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여행룩으로, 명구호는 멋스러운 패턴 셔츠와 선글라스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1회 엔딩에서의 공포에 질린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음식을 건네는 등 달콤한 분위기까지 연출해 평화를 맞이하게 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제작진은 “예측 불가능한 ‘컨피던스맨 KR’의 매력은 2회에도 계속된다”며, “범죄극에서 청량 로코로 급변하는 듯한 박민영과 주종혁의 대반전 전개를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컨피던스맨 KR’은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방영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청도 가능합니다.

박민영은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쌈, 마이웨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월수금화목토'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수상한 파트너'와 '힐러' 등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으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