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인기가요' 1위... 몬스타엑스·트레저·에스파 컴백 무대 후끈

그룹 아이브가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XO, Dear me'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화려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브의 막방 무대 외에도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퍼포먼스의 신곡 'E.T.A'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트레저는 레트로 감성의 'KING KONG'으로 설렘 가득한 컴백을 알렸다. 에스파는 파워풀한 걸크러쉬 매력이 돋보이는 'Supernova'로 컴백 무대를 꾸몄고,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타이틀곡 'Sweat'와 수록곡 'Summer Ride'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NCT WISH는 청량한 매력의 'Songstress'로 팬심을 저격하며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몬스타엑스, 선미, 아이브, 에스파, 앰퍼샌드원, 8TURN, X:IN, NCT WISH, 제로베이스원, JUN. K, 트레저, 효린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이브는 2021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초부터 'ELEVEN'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멤버 안유진은 아이브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서 멤버들과 함께 고정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