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한강공원 쓰레기 무단투기에 '격노'... "이거 쓰레기통이 여기 있는데"
Minji Kim · 2025년 9월 7일 09:52
국민 MC 유재석이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목격하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타임어택 상벌 파이터’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이 방 안에 갇힌 채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스케줄을 수행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들을 찾기 위해 한강공원으로 이동했고, 무전 도중 눈앞에 펼쳐진 무질서한 쓰레기 더미를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쓰레기 너무 많네"라며 직접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고, "왜 이걸 여기다가"라며 재차 분노를 표출했다.
레이스 시작 5분 만에 하하와 만났음에도 유재석의 쓰레기 줍기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여기다 놓고 가면 어떡하냐. 쓰레기통이 여기 있는데, 이건 아니지"라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무단 투기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유재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이자 연예 기획자입니다. 그는 오랫동안 ‘국민 MC’로 불리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그의 따뜻한 리더십과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